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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세금 관련 혜택에 민감할 수밖에 없죠,
특히나 최근 SNS, 유투브를 통해 1인 기업, 프리랜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등 좋은 아이템으로 직종을 옮겨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 자본금에 대한 우려를 안할 수가 없는데요.
사무실 임대비 혹은 절세 등을 통해 지출 비용을 줄이는 방법 또한 순이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사업자 등록 주소지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비과밀억제권역에 따라 세금 혜택에 있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의 사업자 주소지가 어떤 곳으로 분류되어있는지 미리 확인을 하고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목차 -
1.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2. 비과밀억제권역
3. 세금 혜택 차이는?
먼저 각 개념에 대해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흔히 말해 수도권이라 불리는 지역으로 인구가 몰리고 있다는 점 다들 아실겁니다.
인구가 몰리면 자연스레 기업, 산업, 서비스 시설등이 따라오기에, 지방에 비해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정해진 지역이 과밀억제권역입니다.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과천시, 의왕시, 하남시, 고양시 등이 이에 속하며 20대의 젊은 세대들부터 국내 절반 이상의 인구가 다 수도권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지방에 있는 사람들까지 점점 서울에 근접한 곳에 생활하는 것을 희망하기에 교통, 환경, 여러 인프라 등에 있어 정비 계획을 세울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균형있게 국토를 발전시키려고 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통해 지역 범위에 따라 이점을 주며 과도하게 집중되는 인구 및 인프라를 방지하고자 하는 지역들이 과밀억제권역입니다.
비과밀억제권역
과밀억제권역과는 반대로 산업의 입지와 도시 개발 등이 적절하게 필요한 지역들이 비과밀억제권역입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 지역들이 이에 속하며, 인구와 산업이 적정하게 모여들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 되는 지역들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산업 계획들이 유치되고 있기에 학교, 공공청사, 연구시설, 인구집중유발시설 등에 있어 보다 자유로운 권한 및 규정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 혜택 차이는?
대표적인 세금 혜택 차이로는 세율이 다르게 측정되고 있습니다.
과밀억제권역에서는 법인 등록 면허세 및 중과세가 3배 이상 차이가 나고요,
부동산 취득세에 있어서도 중과세율이 적용됩니다.
또한 창업 및 스타트업을 한 중소기업의 경우 제공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나 혜택 등에 있어서도 배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과밀억제권역의 경우 일반 법인의 소득세는 5년간 50% 감면 혜택이 적용되며, 생계형 창업 기업의 경우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취득세, 재산세에 있어서도 감면 혜택이 적용될 수 있으며 창업 지원 및 혜택 관련해서도 지원 대상이 되기에 과밀억제권역에 비해 꽤나 많은 이점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법인 사업자 등에 따라 구역 및 구분에 따라 규정 및 혜택의 범위가 달리지기에 주어진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꼼꼼하게 체크해보셔야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비과밀억제권역에 대한 개념과 더불어 세금 혜택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